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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세상에 밥 굶는 사람이 어딨습니까”…시청자 울린 어느 경찰관의 눈물
작성자
희망조약돌
작성일
19-12-23 13:36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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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세상에 밥 굶는 사람이 어딨습니까”…시청자 울린 어느 경찰관의 눈물 


“아침, 점심도 다 굶었다고 부자(父子)가 그러니까요. 요즘 세상에 밥 굶는 사람이 세상에 어디 있습니까….”

 

한 방송국 카메라를 보며 자초지종을 설명하던 인천 중부경찰서 영종지구대 소속 이재익(50·방송화면) 경위는 슬그머니 눈물을 훔쳤다.

 

지난 10일 오후 4시10분쯤, 절도사건 신고를 받고 인천 중구 영종하늘도시의 한 마트에 출동한 이 경위는 절차에 따라 범행 동기 등을 묻던 중, 사과 여섯 개와 우유 두 팩 등을 훔친 30대 남성이 임대아파트에서 홀어머니와 두 아들(12세, 7세)을 데리고 사는 기초생활수급자라는 것을 알았다.

 

남성이 택시기사 일을 했지만, 당뇨와 갑상선 질병으로 6개월 전쯤 일을 중단해 수입이 없는 상황이었다는 것도 알았다.

 

몸을 덜덜 떨던 남성 옆에는 열두 살 아들이 함께 서 있었다.



(중략)


이 경위는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는 속마음도 내비쳤다. 그는 “‘유전무죄, 무전유죄’가 아닌 공정하고 형평성을 갖춘 사회를 만들고 싶다”고 말했다. 





기사 원문 - http://www.segye.com/newsView/20191214504107?OutUrl=naver